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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C300 차명 코란도 확정·티저 이미지 공개…3월 출시예정


입력 2019.01.28 11:10 수정 2019.01.28 14:15        김희정 기자

대한민국 SUV의 아이코닉 브랜드

코란도 티저이미지 ⓒ쌍용자동차 코란도 티저이미지 ⓒ쌍용자동차


대한민국 SUV의 아이코닉 브랜드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했으며, 3월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인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준중형 SUV로 재탄생한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했다”며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덧붙였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스타일 뷰(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VIEW를 의미한다.

쌍용차는 이 날 새로운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 ‘로&와이드(Low&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를 가진 뷰:티풀 코란도는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한다.

티저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전설 속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 역동적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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