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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 현장방문


입력 2019.01.27 12:10 수정 2019.01.27 12:10        이나영 기자
지난 25일 유윤대 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최성진 동인중공업 대표이사(왼쪽)가 동인중공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NH농협은행 지난 25일 유윤대 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최성진 동인중공업 대표이사(왼쪽)가 동인중공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유윤대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남동공업단지에 위치한 동인중공업(주)을 방문해 오랜기간 농협은행을 주거래하며 동반성장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인중공업는 유압브레이커 등 건설 기계장비 전문 제조업체로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 수출에서 올리고 있고, 특히 포춘(Fortune)지 선정 미국 100대 기업인 캐터필러(Caterpillar)에 납품할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윤대 농협은행 부행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전후해 운전자금 등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8조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보다 4조원 증액한 규모다.

지원기간은 지난 7일부터 2월 20일까지이고 지원대상은 이 기간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최대 1.5%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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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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