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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기안84 '얼'들의 인간미


입력 2019.01.25 16:58 수정 2019.01.25 17:01        김명신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성훈과 기안84의 '얼'다운 일탈이 그려진다. ⓒ MBC MBC ‘나 혼자 산다’ 성훈과 기안84의 '얼'다운 일탈이 그려진다. ⓒ MBC

MBC ‘나 혼자 산다’ 성훈과 기안84의 '얼'다운 일탈이 그려진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과 기안84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전직 수영선수였던 성훈은 철인 3종 경기까지 섭렵하며 평소 액티비티한 스포츠를 자주 즐겨 왔다. 반면 기안84는 반복되는 패턴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은 물론 움직이는 것을 극도로 꺼려해 익스트림 스포츠에는 거리가 먼 상황.

최근 녹화에서 성훈은 활공장에 도착해서도 태연하게 생명 포기 각서(?)에 서명을 했다. 전혀 긴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기안84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기안84는 강사에게 거듭 안전을 확인하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고 해 그의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장비를 착용하는 순간까지도 걱정이 태산이었던 기안84는 결국 홀로 연습을 감행, 막간을 이용한 총검술로 불안을 무찌르려 애를 썼다고 한다. 자신만만했던 성훈 또한 갑자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꾸만 장비 착용이 제대로 된 것인지 되묻는 등 감출 수 없는 얼간미(美)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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