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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조원 규모 자본금 확보 위한 유상증자 결의


입력 2019.01.24 11:01 수정 2019.01.24 11:02        이나영 기자

케이뱅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억1838만7602주의 신주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4774억9740만원인데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약 1조694억3541만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특례법 시행으로 ICT기업이 주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주요 주주사들과 뜻을 모아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금리 대출 확대·강화는 물론 ICT로 편의성과 혜택을 높인 신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융ICT 융합 분야 혁신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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