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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 특허 취득


입력 2019.01.24 10:16 수정 2019.01.24 10:16        손현진 기자

미백∙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1/300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 극대화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 ⓒ카버코리아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 ⓒ카버코리아

한국콜마가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의 피부 항노화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화장품 기업인 카버코리아와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이다. 아이크림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카버코리아의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의 7번째 시즌 제품에 해당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로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1/300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즌6 제품의 경우 모공의 1/200 사이즈였다.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천연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항노화 성분을 인체에 안전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홍재화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피부와 유사한 발효 성분과 초고압 유화 공정을 통해 입자를 잘게 쪼갠 원리”라며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해 빠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AHC 제품은 55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미백 및 주름개선 등 항노화 효과를 입증했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라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어온 AHC 아이크림은 2012년부터 누적판매량 약 7000만 개(시즌1~6)를 기록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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