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리틀 스카이캐슬 룩' 제안

‘스카이캐슬’ 열풍과 신학기 입학 맞물려 관련 스타일 인기 급증

빈폴키즈는 초등학교 신학기를 앞두고 2019년 봄 시즌 의류 및 가방을 출시했다. ⓒ삼성물산패션

상위 0.1%의 삶과 욕망을 다루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는 극중 인물들의 패션과 비슷한 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초등학교 신학기를 앞두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의 2019년 봄 시즌 의류 및 가방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보리 클래식 케이블 베스트’는 극중 쌍둥이 ‘서준’, ‘기준’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설명이다.

정수강 빈폴키즈 디자인 실장은 “클래식한 베스트를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밝고 깔끔하고 스마트해 보이는 코디가 가능하다”며 “하의는 무난한 데님 팬츠도 좋지만, ‘그린 솔리드 카고 팬츠’를 매치하면 좀 더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빈폴키즈의 ‘네이비 베이직 라인 카디건’은 극중 ‘예서’의 우아한 패션을 연상시키는 아이템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카디건으로, 네이비 컬러 위의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배색 포인트가 특징이다.

정 실장은 “베이직한 카디건과 서로 다른 스트라이프 패턴이 믹스된 셔츠 원피스를 매치한다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액세서리로 ‘프리미엄 사첼 백팩’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초등학생다운 귀여운 포인트를 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빈폴키즈는 이번 시즌 핑크, 블루 컬러의 조합이나 강렬한 블루, 레드 컬러를 강조한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한 컬러를 상품에 적용했다.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사가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리빙 코럴(Living Coral)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룩을 선보였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최근 아동복 시장의 트렌드 전환이 성인 못지 않게 빨라지면서 빠르게 변하는 학부모들의 취향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빈폴키즈는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은 물론 품질에 있어서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1월 27일까지 책가방을 구매하고 포토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바운스 트램플린 파크’ 입장권, ‘키자니아’ 입장권 등 아이들을 위한 경품을 제공하는 ‘백팩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