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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당권주자로 분류되고 있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다가오는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을 가지며 지지자로 부터 3만 책임당원 입당원서를 전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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