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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섬유근육통 앞 "가족들 위해서라도" 자칭 약골의 병마 향한 의지


입력 2019.01.22 14:23 수정 2019.01.22 17:33        문지훈 기자
ⓒ(사진=박환희 SNS) ⓒ(사진=박환희 SNS)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 병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불치병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글을 통해 박환희는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지만 내가 건강해야 내 가족들도 행복할 것"이라며 강한 회복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박환희는 섬유근육통 뿐 아니라 20대 후반에 진단받은 골다공증도 "튼튼한 근육으로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박환희가 혼신을 다해 싸우고 있는 섬유근육통은 환자의 90%가 여성이다. 근육의 경직과 통증, 만성 피로 등을 유발하는 데다 자고 일어나도 피로함을 느끼거나 불면증 및 우울증을 겪는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질병이다.

박환희는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를 통해 데뷔했고, 4년여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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