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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진행


입력 2019.01.22 14:43 수정 2019.01.22 14:48        이홍석 기자

23일 창립 11주년...신입사원 환영식과 함께 개최

감사의 편지 전달과 모범직원 표창수여 행사도

진에어 직원들이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에어 진에어 직원들이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에어
23일 창립 11주년...신입사원 환영식과 함께 개최
감사의 편지 전달과 모범직원 표창수여 행사도


진에어는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번째 생일을 맞은 진에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사 동료 상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 앞으로의 각오와 바람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환영식도 함께 열렸다. 일반직·승무직·정비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패기와 포부를 보여주는 구호를 외치며 진에어 구성원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진에어 신입사원들은 다양한 항공 운송 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항이나 고객서비스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현장교육을 통해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고 있다. 이들은 현재 사업 확장에 대비해 다양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고 있으며 향후 업무에 투입돼 회사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교육을 펼쳐가고 있는 진에어는 지난해 일반직, 운항 및 객실승무직, 정비직 등 전 부문에 걸쳐 43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이는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결과로 올해 역시 사업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채용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경영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며 "또 보다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욱더 자랑스러운 진에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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