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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잘못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


입력 2019.01.22 08:47 수정 2019.01.22 10:15        김민주 기자

"도시재생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예정대로 진행"

"도시재생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예정대로 진행"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고발도 접수되고 있어서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요즘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걱정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도시재생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일이 없도록 투기를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여당이 국민 앞에서 겸허해져야겠다는 다짐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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