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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매장 4곳에 박지오 화백 작품 전시


입력 2019.01.21 16:42 수정 2019.01.21 16:42        최승근 기자
달콤커피 강남 국기원사거리점, 매장에 전시된 박지오 화백의 ‘사랑하는 사람 Lover(사진 오른쪽)’ⓒ달콤커피 달콤커피 강남 국기원사거리점, 매장에 전시된 박지오 화백의 ‘사랑하는 사람 Lover(사진 오른쪽)’ⓒ달콤커피

대한민국 대표 중진작가 박지오 화백의 미술 작품이 달콤커피에 전시된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박지오 화백의 작품을 매장에 전시하고 고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영석 달콤커피 본부장은 “박지오 화백과의 협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미술작품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4개 매장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작품을 통해 작가와 고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공유하면서 문화마케팅을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콤커피는 유명 가수들의 ‘베란다라이브’와 인디가수 활성화 프로젝트인 ‘오픈마이크’ 등 전국 매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문화마케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화재의 드라마 미스터션샤인과 도깨비, 태양의 후예, 별그대 등의 제작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용산미술협회와 전시 및 콘텐츠 활성화와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 매장을 활용한 미술작품 전시와 문화강좌,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박지오 화백의 작품전시 등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박지오 화백의 작품은 달콤커피 강남 국기원점과 양재점, 경기 분당서현점, 강원도 대명비발디파크점 등 4개 매장에 전시되며, 고객들은 음료를 마시면서 <행복한 날>, <러버> 등 유명 판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박지오 화백은 충무로 박지오 화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2010년 한국미술작가상, 2012년 한국구상대제전 특별상, 2017년에는 한국예술상(미술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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