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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537명 소재 파악 중


입력 2019.01.21 12:42 수정 2019.01.21 12:43        김민주 기자

예비소집 불참한 아동 중 94%의 소재 파악… 30명은 경찰 협조 요청

예비소집 불참한 아동 중 94%의 소재 파악… 30명은 경찰 협조 요청

ⓒ서울특별시교육청 트위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트위터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자 가운데 아직까지 소재를 확인하지 못한 학생이 53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560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입학등록 의사도 밝히지 않은 아동 9705명 중 9168명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머지 537명 중 458명은 학교와 주민센터가 연계해 소재를 확인하고 있으며 30명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49명은 학교 자체적으로 소재를 파악 중이다.

교육청은 이날 "매일 소재파악 아동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1월말 경이면 경찰협조 아동을 제외한 나머지 아동은 소재파악이 전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소재파악을 실시하여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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