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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승 리버풀, 역대 3번째 EPL 홈 1000골


입력 2019.01.20 09:25 수정 2019.01.20 09:2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리버풀 vs 크리스탈 팰리스. ⓒ 데일리안 스포츠 리버풀 vs 크리스탈 팰리스. ⓒ 데일리안 스포츠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난타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을 획득, 19승 3무 1패(승점 60)째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3)와의 격차 또한 승점 7 차이로 벌렸다.


리버풀 vs 크리스탈 팰리스 팩트리뷰

- 크리스탈 팰리스는 2018년 2월 토트넘(2-2 무승부) 이후 안필드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홈에서 1000골을 돌파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 팰리스의 골키퍼 줄리안 스페로니(39세 246일)는 이번 시즌 최고령 출전자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령 출전자는 2016년 9월 셰이 기븐(40세 151일).

- 팰리스 선취골에 기여한 윌프레드 자하의 어시스트는 14경기 만에 터진 그의 공격포인트다.

- 안드로스 타운센드 이번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이는 개인 최다골인 2015-16시즌과 동률.

- 모하메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72경기 만에 개인 통산 50호골을 터뜨렸다. 이는 앤디 콜(65경기), 앨런 시어러(66경기), 뤼트 판 니스텔루이(68경기)에 이은 최소 경기 50골 기록이다.

- 위르겐 클롭이 2015년 10월 리버풀에 부임한 이래 로베르토 피르미뉴는 팀 내 최다인 69공격 포인트(45득점-24어시스트)에 기여하고 있다.

- 제임스 밀너는 리버풀에서 통산 2번째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의 첫 번째 퇴장은 2016년 3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이었다.

- 사디오 마네는 크리스탈 팰리스전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다. 특정팀 상대 4경기 연속골은 개인 커리어 사상 최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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