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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은메달, 4개 대회 연속 입상


입력 2019.01.19 13:53 수정 2019.01.19 13:5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우승 차지한 두쿠르스와 0.28초 차

윤성빈 은메달. ⓒ 게티이미지 윤성빈 은메달. ⓒ 게티이미지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2018-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18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6초 45를 기록,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1분 46초 17)에 0.28초 차로 금메달을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윤성빈은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1차 시기에서 53초 24로 공동 2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 53초 21로 기록을 줄였지만 두쿠르스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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