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아시안컵 기간 중 일시 귀국…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서고 있는 ‘블루드래곤’ 이청용(보훔)이 개인 사유로 잠시 귀국길에 오른다.
19일(이하 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청용은 이날 열리는 친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향했다.
이청용은 결혼식에만 참석한 뒤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20일에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을 제치고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한국은 오는 22일 16강전을 앞두고 있어 일정에 다소 여유가 있다.
이에 벤투 감독도 이청용의 일시 귀국을 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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