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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181.8% 인상’ LG, 2019시즌 연봉 계약 완료


입력 2019.01.19 00:10 수정 2019.01.19 00:1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재계약 대상자 42인과 연봉 계약

LG 외야수 채은성.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이 지난해보다 181.8% 연봉이 오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

LG는 18일 재계약 대상자 42인 모두와 연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우선 2018시즌 타율 0.331, 25홈런, 119타점으로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린 채은성은 팀 내 최고인 181.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억1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연봉이 껑충 뛰었다.

또한 LG 마무리 정찬헌은 78.9%(7500만원)가 오른 1억7000만원,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1억1000만원(37.9%) 상승한 4억 원에 사인했다.

외야수 이천웅은 87.5%(8000만원)가 상승한 1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고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지난해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LG 베테랑 이동현과 류제국은 각각 83.3%, 65.5% 삭감된 1억에 나란히 계약을 체결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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