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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여교사 스캔들 발칵 "'카더라'로 나불나불"


입력 2019.01.18 14:57 수정 2019.01.18 14:58        서정권 기자
김동성 여교사 연루설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 채널A 김동성 여교사 연루설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 채널A

김동성 여교사 연루설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한 여교사가 친 어머니를 청부 살인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교사와의 내연관계에 있던 남성이 김동성 선수라는 것.

한 라디오채널에서는 ‘김동성 여교사 염문설’을 보도했고 대중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재력가의 딸이자 유부녀였던 여교사가 김동성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머니 살해를 청부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이어져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여교사와 김동성은 각자 배우자가 있던 시절, 이른 바 ‘불륜관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김동성은 앞서 장시호와 불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고 당시 이혼설까지 제기돼 불륜에 의한 이혼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 바 있다.

김동성은 장시호와 교제설이 불거졌을 당시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당시 김동성은 SNS에 "실검에 오르락내리락"라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동성은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며 해시태그를 통해 '가족, 찌라시, 카더라, 마음, 내 가족, 가족만은, 건들지 마라, 상처, 미안' 등의 단어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얼굴을 쓰다듬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당시 김동성은 이혼을 부인했지만 이내 지난해 아내와 파경을 맞았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와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저 ‘신뢰’ 문제를 언급했을 뿐 정확한 헤어짐의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 신뢰의 주인공이 장시호가 아닌 여교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는 이유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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