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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아이돌과 가장 사이…결혼발표 후 이홍기에게 남긴 말은?


입력 2019.01.17 00:49 수정 2019.01.17 12:06        문지훈 기자
ⓒ(사진=최민환 SNS) ⓒ(사진=최민환 SNS)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최민환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아내 율희의 아버지와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민환은 율희의 혼전임신 이후 장인에게 미운털이 박혀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최민환은 장인과 피규어를 공감대로 서서히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민환은 장인에게 '최서방'이라고 불리는데 성공하며 사진요청까지 받으며 역사적인 날을 맞았다.

하지만 아이돌로 최민환은 고민이 많아지고 있었다. 지난해 26일 방송에서 최민환의 아버지는 아기를 위해 드럼을 치우라고 했다. 최민환은 고민 끝에 아들에게 위험한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어린시절부터 쭉 함께해온 드럼을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민환은 FT아일랜드 멤버로 드럼연습도 소홀히 할수 없는 상황에서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녹음 완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노래 좋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녹음실 현장을 공개하며 밴드멤버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음을 드러냈다.

최민환의 두마리토끼 잡기는 멤버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터. 최민환의 결혼이 공식발표됐던 당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결혼 축하한다"며 "네가 말한대로 음악도 열심히 하자"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최종훈도 "우리 막내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며 어린 나이지만 잘 살거라 믿고 축복한다"고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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