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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부친 "46세에 할아버지 됐다"…'충격의 그날' 후일담


입력 2019.01.17 10:50 수정 2019.01.17 13:12        문지훈 기자
ⓒ(사진=KBS 방송 캡처) ⓒ(사진=KBS 방송 캡처)
22세에 딸의 임신 소식을 들은 율희 부친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라붐 전 멤버 율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이날 율희의 부친인 장인이 등장하면 어색한 모습을 보여 가까워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율희 부친은 올해 1974년생으로 46세의 젊은 장인이었다. 율희 부친은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첫 인사를 한날 손자가 생긴 사실을 알았다면서 결혼을 통보받은 날을 회상했다. 율희 부친은 "화조차 안났고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며 충격의 그날에 대해 말했다. 또 최민환의 노력으로 어렵게 성사된 술자리에서도 "처음 왔을 때 혼을 냈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놀랐다"며 당시의 충격을 털어놓기도 했다.

율희의 부모는 40대에 손자를 본 젊은 부부가 됐다. 눈길을 끄는 점은 율희의 남동생은 7살이라는 점. 지난 방송에서 7살 남동생은 자기가 "재율이 삼촌"이라고 말하며 귀여운 웃음을 짓기도 했다. 율희는 부모님이 사이가 좋아 늦둥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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