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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회추위 "후보자 3명 전원, 최종 후보로 추천"


입력 2019.01.16 17:04 수정 2019.01.16 17:21        배근미 기자

16일 회장 후보 지원자 대상 금융 및 업계 이해도 등 심층 인터뷰 진행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17일 후보자 기호 추첨 이어 21일 총회서 선출

오는 21일로 다가온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서 한이헌, 박재식, 남영우 등 3명의 후보자가 나란히 경쟁을 벌이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회장 후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통한 후보 적격성 심사를 실시한 결과 지원자 전원을 최종 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금융 및 업계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후 경영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오는 21일 회원사 총회를 통해 선출된다. 79개 회원사 중 과반이 참석하고, 참석 회원사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복수후보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찬성표를 3분의2 이상 받은 후보가 없을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해 과반을 받은 이가 당선된다. 회원사는 1표씩 행사할 수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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