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진기주,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주연

SBS는 배우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무진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아베다(AVEDA), 아이오케이컴퍼니, 나무엑터스, 화이브라더스

SBS는 배우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무진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냉혈한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다혈질 비서 정갈희(진기주)의 로맨틱 코미디로, 5월 첫방송에 어울리는 상큼함과 달달함으로 스토리와 영상을 꽉 채운다.

김영광은 극 중 T&T모바일 미디어 1팀 본부장 도민익 역을 맡았다. 도민익은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비서를 불러대는 유치찬란한 행동을 일삼는 문제적(?) 보스다.

진기주는 도민익의 비서 정갈희로 변신한다. 그의 온갖 셔틀을 고분고분하게 이행하지만 속에는 걸크러시 넘치는 입담을 숨기고 있다고.

김재경은 영화 제작사 씨네파크의 대표이사 베로니카 박을, 무진성은 도민익의 절친이자 T&T모바일 미디어 2팀 본부장 기대주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통통 튀는 밝은 드라마"라며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무진성 모두 제 옷을 입은 것처럼 각자 이미지에 정교하게 부합하는 안성맞춤 캐릭터를 연기한다. 네 배우가 보여줄 시너지에 시청자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월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