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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우체국과 손잡고 마일리지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9.01.15 11:20 수정 2019.01.15 14:32        이홍석 기자

우체국 출시 최초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체크 카드

마일리지 적립과 5% 캐시백 동시 제공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이 15일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신대섭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가운데)와 최동천 마스터카드코리아 대표 등과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이 15일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신대섭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가운데)와 최동천 마스터카드코리아 대표 등과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우체국 출시 최초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체크 카드
마일리지 적립과 5% 캐시백 동시 제공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은 우체국과 손잡고 항공 마일리지 제휴 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체국과 1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신대섭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최동천 마스터카드 대표가 참석했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에서 최초로 발행하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로 기본 적립과 특별 적립으로 나눠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특별 적립 대상은 ▲쇼핑 ▲편의점 ▲커피 ▲면세점 ▲영화 ▲우체국서비스 업종으로 해당 업종에서 사용 시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5%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여타 마일리지 적립 체크카드보다 우수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시 2500원당 1마일이 기본 적립이 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체크카드는 우체국이 출시한 최초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이용시 보너스 1000마일과 하와이 2인 여행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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