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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여지없이 검색어 1위? 이번에도 ‘트라우마’ 겪었나


입력 2019.01.15 08:37 수정 2019.01.15 08:37        문지훈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통역사 안현모가 ‘동상이몽2’ 이후 어떤 심경이었을까.

안현모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남편 라이머와 함께 출연해 신혼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안현모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방송 이후 실시간을 점령했다.

하지만 그런 안현모에게 ‘실시간 검색어 트라우마’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을 의아하게 했다.

한 방송에서 안현모는 "뉴스에 안현모 얼굴만 나오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었다. 팬들도 있었을 거 같다"는 질문에 "해외로 송출되는 방송을 진행해서 해외 팬들이 많았다. 그런데 결혼을 해서 이런 얘기가 다 무슨 소용인가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는 "실시간 검색어 트라우마가 있다던데"라고 물었고, 안현모는 "국내 방송 후 화제가 됐다. 처음 해 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화재 현장에서의 중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현모는 "보도국 기자가 실시간 검색과 연예기사에 오르내린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분위기가 무서웠다. 이후 실검에 오를 때마다 죄짓는 기분이 컸다. 따로 불려가 면담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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