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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필리핀에 쓰레기 불법수출 업체, 국내에도 1만t 쌓아놨다‧'윈드스톰 지아' 눈폭풍…미 대륙 절반 삼킬 듯 등


입력 2019.01.12 17:26 수정 2019.01.12 16:27        스팟뉴스팀

▲필리핀에 쓰레기 불법수출 업체, 국내에도 1만t 쌓아놨다
-필리핀에 폐기물을 불법 수출해 국제적인 문제가 된 업체가 국내에도 1만2000t 규모의 폐기물을 더 쌓아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업체 소재지 관할 지자체인 평택시는 필리핀에서 국내로 반입될 폐기물과 함께 국내에 쌓여있는 추가 폐기물을 모두 처리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다. 평택시는 우선 해당업체에게 자체 폐기물 처리를 유도하겠지만, 업체가 부도 등 극단적인 대응을 할 경우 예산을 투입해 대집행할 가능성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윈드스톰 지아' 눈폭풍…미 대륙 절반 삼킬 듯
-이번 주말 미국 대륙의 거의 절반에 해당 되는 지역에 거대한 눈 폭풍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미 국립기상청(NWS)과 웨더채널은 11일(현지시각) '윈드스톰 지아(Gia)'로 명명된 이번 눈 폭풍은 1500마일(약 2400㎞)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영향권에 드는 대도시로는 중서부의 덴버와 중부 세인트루이스·캔자스시티, 중동부 인디애나폴리스·시카고·신시내티와 동부 피츠버그·볼티모어·워싱턴DC 등이 해당된다.

▲전여옥 "김예령 기자는 기자다운 기자, 진짜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서 화제가 된 김예령 기자에 대해 "기자다운 기자"라며 "김예령 기자가 진짜 기자다.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이 묻고 싶은 것을 물은 단 한 사람의 귀한 기자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캄보디아 봉사활동 중 사망사고…동료 대학생 일부 오늘 귀국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중 복통을 호소하다 대학생 2명이 숨진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던 학생들 일부가 귀국했다. 남은 학생들도 13일 새벽까지 귀국을 완료할 계획이다. 1차로 귀국한 6명의 학생들은 대부분 컨디션이 양호한 가운데 1명이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방광염으로 추정되며 37.2도 정도의 미열을 보이는 상태다.

▲필리핀 두테르테 "한국‧이스라엘 무기 도입 추진"…'수리온' 수출 관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 대신 한국과 이스라엘에서 무기를 도입하겠다고 언급하면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수출 불씨가 다시 살아날지 다시 주목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작년 6월 한국 방문 시 수리온을 시승한 뒤 로렌자나 장관에게 한국 헬기 구매를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간첩 가족’ 낙인에 퇴사…법원, 국가적 재산상 손해배상 판결
-전두환 정권 시절 간첩으로 몰린 피해자들의 가족이 국가로부터 정신적 손해 배상인 위자료에 더해 재산상 손해 배상도 받게 됐다. 재판부는 1981년 남매간첩단 조작사건의 피해자 나수연(91)씨의 장남 정모씨와 사위 김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국가가 이들에게 3억3000여만원과 지연이자를 더해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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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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