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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연예계 잠정 은퇴도 고민...남모를 속사정 있었나


입력 2019.01.11 09:37 수정 2019.01.11 09:38        문지훈 기자
ⓒ사진=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사진=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가수 에릭남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 뒤에 아픔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남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물씬 발휘했다. 여전한 에릭남의 모습은 이날도 청취자들의 훈훈한 웃음을 사게 했다.

에릭남의 밝은 모습은 익히 알려졌다. 하지만 그런 에릭남에도 힘든 시기는 있었다. 리포터로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에릭남이지만, 당시 우울증까지 앓았다.

에릭남은 당시 “우울증이 와 연예계도 가수도 그만두고 돌아가고 싶었다. 그만두고 싶다고 아버지께 울면서 말했었다”고 말했다.

또 에릭남에게 "미국 유명 회계법인의 억대 연봉도 포기하고 왔는데 리포터 활동만 15개월 해서 불면증과 우울증을 겪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이 던져졌다.

그러자 에릭남은 "영화 속에서만 보던 연예계의 일들이 나한테 생겼다. 그 당시에 다른 가수 코러스로 활동했는데 그렇게라도 노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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