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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류승룡 12kg 감량 "7개월간 치킨·탄수화물 절제"


입력 2019.01.10 18:46 수정 2019.01.10 18:47        이한철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극한직업' 속 캐릭터를 위해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승룡이 영화 '극한직업' 속 캐릭터를 위해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승룡이 '극한직업' 속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려 12kg을 감량한 사실을 털어놨다.

류승룡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극한직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염력'에서 과하게 몸을 불려놨는데 이번엔 많이 감량해야 했다"며 "7개월가량 치킨, 밀가루 음식, 탄수화물을 절제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촬영 기간) 밥차가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혼자 도시락을 싸 오셨다"며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한다는 걸 느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마약치킨을 창업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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