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미국 동반 여행설…"사실 아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동반 여행설에 휩싸였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동반 여행설에 휩싸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여행 중이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까지 목격했다"고 썼다.

이에 대해 현빈과 손예진 양측은 부인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 중"이라며 "손예진의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는데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도 "현빈이 스케줄상 해외에 있는 것은 맞지만 이번에 불거진 동반 여행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