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전문성 기반' IT보안서적 출간 나선 금융보안원 직원들 '눈길'


입력 2019.01.09 10:05 수정 2019.01.09 10:06        배근미 기자

2018년 한 해 동안 집필서 1권 번역서 4권 등 총 5권 출간

"급격히 진화하는 IT 신기술 학습 및 전문성 배양 적극 지원"

금융보안원 직원들이 집필·번역한 서적 이미지 일부 ⓒ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 직원들이 집필·번역한 서적 이미지 일부 ⓒ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이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능력 확보 및 정보보호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금보원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금보원 직원들이 집필하거나 번역한 전문서적은 총 5권으로 정보보호업계 담당자 및 관련 분야 전공 학생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문관주 대리가 공저자로 참여한 '웹 해킹과 시큐어코딩'을 비롯해 번역서로는 '실전 포렌식 증거 수집'(곽경주 과장, 박모현 대리), 'OS Internals Vol.3'(이진호 과장, 이대규 대리), 'Go 언어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이상식 대리), '디펜시브 시큐리티 핸드북'(이진호 과장, 송은지 과장) 등이 이들의 손을 거쳐 출간됐다.

지난 2015년 금보원 출범 이후 습득한 IT정보보안 최신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집필 및 번역 출간된 전문서적은 총 12권에 이른다.

김영기 원장은 "직원들의 IT정보보안 전문서적 집필·번역은 본연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의 부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급격히 진화하는 IT 신기술에 대한 학습 및 전문성 배양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