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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R…'왕이 된 남자', '조들호2'에 압승


입력 2019.01.09 08:42 수정 2019.01.09 08:43        김명신 기자
tvN ‘왕이 된 남자’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tvN tvN ‘왕이 된 남자’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tvN

‘왕이 된 남자’가 첫회부터 극적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층을 확보한 분위기다.

시청률 2회 만에 동시간대 1위를 구축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왕이 된 남자’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왕이 된 남자’의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6.6%, 최고 7.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3.5% 최고 4.0%를 기록, 전 채널 포함 1위를 지키며 월화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8일 방송된 ‘왕이 된 남자’ 2회에서는 하선(여진구 분)이 이헌(여진구)을 대신해 가짜 임금 노릇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대 여진구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가짜 임금’이 되기로 마음먹으면서 마무리돼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같은 방송을 시작한 KBS '조들호2' 역시 지상파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은 5.9%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6.7%)보다 0.1%P 상승한 수치. 하지만 '왕이 된 남자' 보다는 낮은 성적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나쁜 형사'는 5.7% 5.9%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4.9% 5.4%로 나타났다.

'조들호2'는 소시민을 대변했던 박신양(조들호)이 동네 변호사의 울타리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 고현정(이자경)과 치열하게 맞서는 드라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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