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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까지…아이유, 부동산 투기 의혹


입력 2019.01.07 16:30 수정 2019.01.07 16:34        부수정 기자
가수 아이유의 투기 의혹을 두고 청와대 국민청원글까지 등장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가수 아이유의 투기 의혹을 두고 청와대 국민청원글까지 등장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가수 아이유의 투기 의혹을 두고 청와대 국민청원글까지 등장했다.

경제전문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는 7일 보도에서 "아이유가 GTX(수도권관역급행열차) 수혜자 명단에 포함됐다"며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유가 2018년 1월 46억 원을 들여 매입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건물, 토지의 현재 시세가 69억원으로 23억원이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아이유 측은 "투기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한 뒤 "해당 건물은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매각할 계획이 없다"며 밝혔다. 또한 "23억원 시세 차익 역시 불확실한 정보"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유의 과천 투기를 조사해달라', '아이유의 건물 매입에 대한 투기 의혹과 세무조사를 청원한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아이유 투기'가 오르는 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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