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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펜션서 불, 4400만원 피해…원인은 쓰레기 소각?


입력 2019.01.06 16:01 수정 2019.01.06 16:01        스팟뉴스팀

경기도 가평군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4시 29분께 경기도 가평군 상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당시 펜션에는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목재 펜션 3개 동 73㎡를 태워 444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불길에 뒤덮인 펜션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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