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추정 실물 사진...“얇아진 베젤, 홀 디스플레이”

IT블로거 에반 블래스, ‘갤럭시S10 비욘드 1’ 사진 공개

'갤럭시S10' 으로 추정되는 단말. 에반블래스 트위터 캡쳐.

IT블로거 에반 블래스, ‘갤럭시S10 비욘드 1’ 사진 공개

삼성전자의 '갤럭시S10'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IT관련 유명 트위터리안 에반 블레스(@evleaks)는 "갤럭시S10 '비욘드 1'" 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트이ㅜ터에 올렸다.

사진을 살펴보면 이 제품은 6.1인치 크기의 엣지 디플레이를 장착했고, 훨씬 더 얇아진 베젤(테두리)가 눈에 띤다. 오른쪽 상단에 카메라 부분 구멍을 남기고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꽉 채운 ‘인피니티-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6.1인치 기본 모델, 6.44인치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과 보급형인 5.8인치 모델(플랫 디자인), 5세대(5G)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 갤럭시S10은 스크린 내장 지문 인식 센서를 장착하고, 플러스 모델이 경우 후면 트리플(3개)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5G 버전은 후면에 쿼드(4개) 카메라를 지원할 전망이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10를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9’ 개막 5일 전인 오는 2월 20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식 출시일은 3월 8일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