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공공성 강화‧남북교류 준비 할 것”
한국도로공사는 4일 김천 본사에서 내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강래 사장은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길로 전진하자”며 “지난해 수립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 비전을 기반으로, 올해는 새 시대로의 전환과 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 ▲휴게소 음식 품질 및 가격 혁신 ▲남북교류 시대 준비 ▲미래경쟁력 확보 ▲청렴한 기업문화를 당부했다.
이번 시무식에는 도로공사 임직원 외에도 한국건설관리공사, 휴게시설협회 등 관계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PC 및 스마트폰에서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거나, 한국도로공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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