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19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9.01.04 11:10 수정 2019.01.04 11:12        이소희 기자

8일 서울·9일 호남·10일 영남권 진행…농산원 지원사업 소개

8일 서울·9일 호남·10일 영남권 진행…농산원 지원사업 소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올해 한 해 동안 창업이나 기술사업화를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및 관심 국민을 대상으로 재단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기술금융지원사업 ▲농식품·농자재 수출 판로지원사업 ▲농식품벤처창업지원사업 ▲농생명스마트농업지원사업 및 서비스 ▲농기자재·농식품 분석서비스 ▲종자·종묘 보급 및 육종기술 지원서비스 등 재단의 8개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의 대표적 지원사업으로는 ‘농식품산업체 R&BD기획지원’, ‘연구개발성과사업화지원’, ‘농업기술 시장진입경쟁력강화지원’, ‘농식품 판로개척지원’, ‘농업기술 및 농자재 등의 효과검증지원’ 등 이 있다.

또한 농식품 특허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및 방법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특강시간도 마련해 기술이전과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에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같은 설명회는 8일 서울 엘타워 호텔을 시작으로, 9일 익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종합분석동 대강당), 10일 대구 EXCO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설명회 현장에서는 일대일 맞춤형 현장상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농식품분야 관련 재단 지원사업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재단 지원사업 가이드북도 배포된다.

참여는 온라인 사전접수로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설명회 행사장별 20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 창업이나 기술사업화에 재단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몰라서 지원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한자리에서 모두 설명하는 자리는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농업인과 농산업체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소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