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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종진, 고 전태관 사망 전 발언 '뭉클'


입력 2019.01.04 11:10 수정 2019.01.04 11:11        김명신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고 전태관에 대한 남다른 우정을 내비쳐 뭉클함을 더해주고 있다.ⓒ tvN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고 전태관에 대한 남다른 우정을 내비쳐 뭉클함을 더해주고 있다.ⓒ tvN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고 전태관에 대한 남다른 우정을 내비쳐 뭉클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종진은 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전태관에 대한 각별한 우정을 언급했다. 특히 방송 녹화는 전태관이 사망하기 전 촬영했던 분량으로, 그의 발언이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에 대해 "30년 동안 한 팀을 이어오는 것은 하늘이 점지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며 소회를 전했다.

특히 "태관이가 사람이 너그럽고 유순하다. 내가 괴팍해서 음악적으로 힘들 걸 하자고 하면 태관이는 '그래 그래'라고 했다"면서 "한 사람이라도 삐긋하면 안됐기에 서로 절실함이 있었던 거 같다"고 전태관에 대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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