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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주요 차종 가격 인하…이쿼녹스 최대 300만원↓


입력 2019.01.02 09:21 수정 2019.01.02 09:21        김희정 기자
쉐보레가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실시한다 ⓒ한국GM 쉐보레가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실시한다 ⓒ한국GM


한국GM 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주요 차종의 판매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판매 반등에 나선다.

한국GM 쉐보레는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주요 차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스파크의 경우 트림별로 LT 50만원, 프리미어 15만원을 하향 조정한다. 트랙스는 LS 30만원, LT 및 LT 코어는 65만원, 프리미어는 84만원 인하한다. 중형 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하향 조정해 LT는 3200만원대, 프리미어는 35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대형 세단 임팔라는 전 트림 200만원을 인하해 3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 및 CCA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새로운 가격 전략은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통해 우리의 핵심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적용된 쉐보레 차량 판매 가격은 쉐보레 홈페이지 및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하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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