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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설인아 "버킷리스트 첫 항목 이뤘다"


입력 2019.01.01 09:37 수정 2019.01.01 09:37        이한철 기자
배우 설인아가 '2018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KBS 방송 캡처. 배우 설인아가 '2018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KBS 방송 캡처.

배우 설인아가 지난달 31일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설인아는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 이현석, 극본 김민주)을 통해 여자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선보인 설인아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수상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손에 들고 있는 게 신인상 트로피인지 믿기지 않는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중학생 때부터 배우를 꿈꾸며 다이어리를 사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제일 처음 적은 게 '신인상은 평생 한 번뿐이니 꼭 받자'는 것이었는데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제게 신인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현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떠오르는 신예 대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최연소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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