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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위, 파워랭킹서 살라·아자르·케인보다 위


입력 2018.12.29 09:35 수정 2018.12.29 09:3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PL 파워 랭킹에서 2연속 1위 등극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 게티이미지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 게티이미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EPL 파워 랭킹에서 2연속 1위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1만1900점을 받으며 전체 선수 가운데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7일 본머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견인했다.

특히 손흥민은 이달 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만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이달의 선수상 경쟁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또한 12월에 치른 8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월간 최다 공격 포인트를 경신했다.

반면 손흥민과 이달의 선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6위, 에당 아자르(첼시)는 7위, 해리 케인(토트넘)은 8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파워랭킹을 통해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확인한 손흥민이 여세를 몰아 생애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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