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사생활 추측 난무…"한순간의 실수라더니"

가수 슈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 슈 SNS

가수 슈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슈는 해외 모처에서 억대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슈는 서울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논란이 일었으며 6억원 대의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까지 받은 바 있다.

당시 슈 남편은 “아이 셋을 키우며 최근 육체적 피로가 심했고 연예 활동의 기복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다”면서 “이혼, 부부간 마찰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 역시 도박의 룰로 모르고 도박에 대해 잘 몰라 큰 돈을 잃었고 빚을 지게 됐다면서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국내에 이어 해외 원장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을 위기에 처하면서 여론의 반응도 싸늘하다.

변호인 측은 슈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며 카지노를 출입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