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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노사, 연말 동대문구청 환경미화원 쉼터 리뉴얼·기부 실시


입력 2018.12.28 13:46 수정 2018.12.28 13:59        배근미 기자

동대문구청 공무관(환경미화원)들의 쉼터 리뉴얼을 통한 따뜻한 기부

작년 쉼터 리뉴얼 1호점(중구청 약수동)에 이어 감사의 마음 전달

하나카드가 최근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환경미화원들의 쉼터 리뉴얼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연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왼편부터 동대문구청 복지환경국 최상철국장, 서울시 노동조합 정석주 동대문지부장, 동대문구 답십리 김계수 공무관(환경미화원), 민병두 국회의원, 하나카드 정수진 사장, 하나외환카드 노동조합 정종우 위원장, 동대문구 답십리 이주일 공무관(환경미화원), 하나카드 손창석 본부장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최근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환경미화원들의 쉼터 리뉴얼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연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왼편부터 동대문구청 복지환경국 최상철국장, 서울시 노동조합 정석주 동대문지부장, 동대문구 답십리 김계수 공무관(환경미화원), 민병두 국회의원, 하나카드 정수진 사장, 하나외환카드 노동조합 정종우 위원장, 동대문구 답십리 이주일 공무관(환경미화원), 하나카드 손창석 본부장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최근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환경미화원들의 쉼터 리뉴얼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연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하나카드의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사업 2호점 오픈 행사에는 동대문구청 공무관(환경미화원)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 동대문구청 관계자 등 정관계 인사와 정석주 서울시노동조합동대문지부장 및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관계자 등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나카드는 이번 쉼터 개선사업을 통해 그간 낡은 내부시설과 열악한 방한환경 등으로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던 기존 쉼터의 내·외부 전면 공사를 시행해 환경미화원들이 쾌적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하나카드와 하나카드 노동조합이 동참해 사회공헌과 기부에 노사의 구분이 없음을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하나카드는 앞서 2017년 말에도 약수동 공무관(환경미화원) 쉼터 개선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약 25년 된 2층짜리 가건물 형태의 쉼터의 리모델링 공사 및 가전제품 기부 등을 통해 약수동 공무관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는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공무관(환경미화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휴매니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외환카드노동조합 정종우 위원장 역시 “하나카드는 지난 11월 전국사무금융서비스조합의 ‘우분투’ 프로젝트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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