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신원철 시의장 신년사 “어린이집 무상 보육 ·고교 친환경 급식 추진할 것”


입력 2018.12.28 10:12 수정 2018.12.28 10:15        김민주 기자

"복지 및 일자리 확대 통해‘배제 없는 포용’ 실천해 나갈 것"

"복지 및 일자리 확대 통해‘배제 없는 포용’ 실천해 나갈 것"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8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9년도 서울시 예산에는 ‘배제 없는 포용도시, 서울’을 위한 고민이 담겨있다”며 “이번 서울시 예산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일자리’”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8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9년도 서울시 예산에는 ‘배제 없는 포용도시, 서울’을 위한 고민이 담겨있다”며 “이번 서울시 예산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일자리’”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8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그 길에 서울이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향한 뜻을 밝혔다.

신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의 근간을 다지는 마음으로 지방에서부터 ‘배제 없는 포용’을 실천해나가려고 한다”며 “이제 우리 사회는 성장의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9년도 서울시 예산에는 ‘배제 없는 포용도시, 서울’을 위한 고민이 담겨있다”며 “이번 서울시 예산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일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 일환으로 ‘서울시 어린이집 전면 무상 보육’, ‘서울시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 등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추진하여 새로운 복지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민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