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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마카오서 수억 대 도박혐의…국내 도박은 무혐의?


입력 2018.12.28 09:09 수정 2018.12.28 09:09        서정권 기자
S.E.S. 출신 슈가 마카오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 슈 SNS S.E.S. 출신 슈가 마카오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 슈 SNS

S.E.S. 출신 슈가 마카오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27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슈를 상습도박 혐의로 최근 불구속기소 했다.

보도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마카오 도박장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슈는 지난 6월 서울 한 호텔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6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고소 당한 것과 관련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국내 도박 혐의도 무혐의 처분됐다.

해외 영주권자인 유씨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들어가 도박을 한 만큼 특례조항 적용 대상이 된 것. 하지만 검찰은 해외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는 예외조항이 없어 처벌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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