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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손승원 음주논란…30일 뮤지컬 '랭보' 취소


입력 2018.12.27 09:04 수정 2018.12.27 09:12        이한철 기자

전 배우 및 스태프 출연료는 예정대로 지급

뮤지컬 '랭보' 측이 손승원을 전격 하차시켰다.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랭보' 측이 손승원을 전격 하차시켰다.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랭보' 측이 주인공 '랭보' 역으로 출연 중인 손승원를 하차시켰다.

손승원은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작품으로 뮤지컬 '랭보'에 출연 중이었다. 현재 남은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차다.

제작사 측은 이에 대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손승원의 남은 회차 총 2회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는 취소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진행되며, 이날 공연에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들과 스탭들의 출연료는 정해진 대로 지급된다고 알렸다.

제작사는 공연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러한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공연에 차질을 빚게 된 점과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공지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취소 결정으로 연말 시즌 큰 손해가 불가피해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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