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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신형우선주 주식배당, 목표가 상향" KTB투자증권


입력 2018.12.24 07:38 수정 2018.12.24 07:39        이미경 기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 상향

KTB투자증권은 24일 CJ에 대해 신형우선주 주식배당으로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 기대감이 확산되며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룹의 전략은 중장기 관점 차원"이라며 "주가는 단기실적에 민감할 수 밖에 없지만 주가는 향후 재평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반등에도 할인율은 43.7%로 올리브영 우려 이전 최상단인 38.1%를 상회했다"며 "내년 지주회사 전반에 신규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주당 배당주식수는 보통주, 우선주 모두 1주당 0.15주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배당비율이 유리하다"며 "보통주는 주당가치 변동 없이 주주화원 발표 차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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