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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정우성 미담 공개 "참 멋진 사람"


입력 2018.12.23 21:54 수정 2018.12.23 21:54        스팟뉴스팀
이범수가 정우성 미담을 공개했다. SBS 방송 캡처. 이범수가 정우성 미담을 공개했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이범수가 무명 시절 특급스타였던 정우성의 작은 배려에 감동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범수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정우성이라는 배우는 참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영화 '태양은 없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촬영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우리 테이블 음식이 계속 다른 곳으로 갔다. 무명 배우들이어서 아무도 우리를 챙겨주지 않더라"고 말했다.

그때 나선 사람이 다름 아닌 정우성이었다.

이범수는 "또 다른 음식이 다른 테이블로 가려는데 정우성이 '저쪽 테이블이 오래 기다렸다'고 말해줬다. 이후에도 우리가 제대로 먹는지 지켜봐 주고 있었다"고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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