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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그룹, 오근녕·김현일 부사장 승진


입력 2018.12.21 09:22 수정 2018.12.21 09:32        이홍석 기자

총 23명 승진 임원 인사 단행...그룹 안정적 성장 도모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금호아시아나그룹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금호아시아나그룹
총 23명 승진 임원 인사 단행...그룹 안정적 성장 도모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와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가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21일 2019년 1월 1일부로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와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가 나란히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아시아나항공(안병석·이명규)과 금호건설(김석호)은 각각 2명과 1명의 전무 승진자를 배출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9월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사장 인사를 이미 실시한 바 있어 이번 연말 인사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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