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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연희동 자택 공매 나와…'소유자 보니 아들은 왜?'


입력 2018.12.20 16:17 수정 2018.12.20 16:17        서정권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공매에 나왔다.ⓒ YTN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공매에 나왔다.ⓒ YTN

전두환 연희동 자택 공매 소식이 전해졌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공매에 나왔다.

2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9일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 대해 공매물건 등록을 했다. 공매 신청기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다.

공매 대상은 연희동 4개 필지의 토지와 건물 2건으로, 총 감정가는 102억3천286만원에 달한다.

소유자는 이순자 씨 외 2명으로, 전 전 대통령의 며느리와 전 전 대통령의 개인 비서관 출신 인사의 소유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포함된 가운데 양도소득세 31억원을 납부하지 않아 이번에 신규 명단공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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