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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CEO의 스킨십 경영…생산현장 방문, 노고 격려


입력 2018.12.20 10:58 수정 2018.12.20 12:23        김희정 기자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개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9일 평택공장에서 생산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쌍용자동차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9일 평택공장에서 생산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쌍용자동차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개최

쌍용자동차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송승기 생산본부장(상무)을 비롯한 생산담당 및 생관‧물류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우수분임조 시상식도 개최했다. 작업환경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을 실시한 생산본부 산하 176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이중 7개 우수 개선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쌍용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장 오피니언 리더와의 CEO 간담회,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지만 현장직원들의 끊임없는 혁신활동과 생산물량 확대 노력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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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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