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문정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현대자동차는 19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문정훈 전무(전주공장장 겸 울산공장 부공장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전주공장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임원 교체 확대에 따라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늘림으로써 리더십 변화 폭 제고 및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는 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959년생(59세) ▲동아대 기계공학 학사 ▲현대차 전주공장장 및 울산공장 부공장장(전무)▲현대차 울산공장 5공장장(상무)▲현대차 울산공장 엔진변속기지원실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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