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아내와 ‘균열’ 생긴 이유..배려와 이해의 아이콘이라더니?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아내와 균열이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용대와 변수미가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해 이혼 절차를 밟을 준비 중이다. 2011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이 6년 간의 열애 끝에 겨혼했지만, 단 1년 만에 헤어지게 된 것.
이용대는 결혼 당시 변수미에 대한 극찬을 공개적으로 쏟아내며 애처가로 눈길을 끌었다.
이용대는 변수미에 대해 "항상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고맙다"면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이용대는 "운동선수라는 특수한 직업을 너무 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 결혼을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훈련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신혼집 마련부터 가구 구입까지 홀로 다 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이용대와 변수미가 각자의 길을 걸어야만 했던 진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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