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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아내와 ‘균열’ 생긴 이유..배려와 이해의 아이콘이라더니?


입력 2018.12.19 09:45 수정 2018.12.19 09:46        문지훈 기자
ⓒ사진=이용대 SNS ⓒ사진=이용대 SNS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아내와 균열이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용대와 변수미가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해 이혼 절차를 밟을 준비 중이다. 2011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이 6년 간의 열애 끝에 겨혼했지만, 단 1년 만에 헤어지게 된 것.

이용대는 결혼 당시 변수미에 대한 극찬을 공개적으로 쏟아내며 애처가로 눈길을 끌었다.

이용대는 변수미에 대해 "항상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고맙다"면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이용대는 "운동선수라는 특수한 직업을 너무 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 결혼을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훈련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신혼집 마련부터 가구 구입까지 홀로 다 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이용대와 변수미가 각자의 길을 걸어야만 했던 진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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